상한가 종목들..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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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거래일에 대한 기대감과 인수합병(M&A) 재료 그리고 자산가치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종목들이 현재 초강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주연테크와 KCTC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버렉스와 IC코퍼레이션, 서주관광개발이 사흘째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주연테크는 15일 오전 10시42분 현재 공모가 6400원을 큰 폭 상회하며 상한가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가정용 데스크탑 PC 전문 제조업체인 주연테크가 올해 상반기 기준 20.8%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1위인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버렉스와 IC코퍼레이션의 주가가 3일 연속 강세다. 이들 업체의 주가 견인 이유는 M&A테마로 풀이되고 있다.
옥외 전광판 업체인 에버렉스는 미국 나노기술(NT) 벤처업체 나노엑사로의 인수 소식이 전해진 뒤 급등하기 시작했다.
에버렉스는 전날 보다 14.93% 급등한 3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IC코퍼레이션의 경우 지난 13일 국내 최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탈인사이드가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연일 상한가 행진중이다.
서주관광개발은 강남지역 부동산 자산가치를 인정받으면서 급등세를 보였고 아울러 회사측이 "팔레스호텔의 리모델링이 현재 준비중에 있으며 내년 2월께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해 건물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KCTC는 전날 보다 14.9%(3만8000원) 올라간 29만3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증권선물거래소는 전날 유가증권시장업무 규정에 의해 최근 5일간 주가상승률이 75%이상이므로 15일부터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KCTC 주가는 9만4500원이던 이달 1일 보다 208%가 상승하면서 3배가까이 올랐다.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되면 신용거래가 불가능해진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주연테크와 KCTC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버렉스와 IC코퍼레이션, 서주관광개발이 사흘째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주연테크는 15일 오전 10시42분 현재 공모가 6400원을 큰 폭 상회하며 상한가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가정용 데스크탑 PC 전문 제조업체인 주연테크가 올해 상반기 기준 20.8%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1위인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버렉스와 IC코퍼레이션의 주가가 3일 연속 강세다. 이들 업체의 주가 견인 이유는 M&A테마로 풀이되고 있다.
옥외 전광판 업체인 에버렉스는 미국 나노기술(NT) 벤처업체 나노엑사로의 인수 소식이 전해진 뒤 급등하기 시작했다.
에버렉스는 전날 보다 14.93% 급등한 3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IC코퍼레이션의 경우 지난 13일 국내 최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탈인사이드가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연일 상한가 행진중이다.
서주관광개발은 강남지역 부동산 자산가치를 인정받으면서 급등세를 보였고 아울러 회사측이 "팔레스호텔의 리모델링이 현재 준비중에 있으며 내년 2월께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해 건물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KCTC는 전날 보다 14.9%(3만8000원) 올라간 29만3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증권선물거래소는 전날 유가증권시장업무 규정에 의해 최근 5일간 주가상승률이 75%이상이므로 15일부터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KCTC 주가는 9만4500원이던 이달 1일 보다 208%가 상승하면서 3배가까이 올랐다.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되면 신용거래가 불가능해진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