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게적인 명차와 프리미엄 휴대폰이 만났습니다. LG전자가 명품 마케팅을 통한 '샤인' 알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 LG전자에서 새로 출시한 야심작 '샤인'이 세계적인 명차 'BMW'전시장에 들어섭니다.

(CG-사진)

LG전자는 전국 17개 BMW전시장에 '샤인'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초콜릿폰의 후속모델로 출시된 '샤인'은 LG전자의 차기 야심작.

지난 9월 BMW와는 신차 홍보영화에 출연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S-LG전자, 명품마케팅 강화)

LG전자는 " '샤인'의 고품격 이미지와 프리미엄 자동차인 BMW가 어울려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명품 브랜드와의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이처럼 차기작 '샤인' 마케팅에 올인하는 것은 초콜릿폰의 성공신화를 이어가 명품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전략.

이뿐만이 아닙니다.

(S-샤인모멘트 '감성 마케팅 병행')

‘샤인 모멘트’라는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스테인리스 소재의 차가움을 감성 마케팅으로 녹이겠다는 전략도 네티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샤인은 출시 보름만에 하루 1500대 이상 팔리며 히트폰 반열에 오르고 있습니다.

(S-편집: 허효은)

명품, 감성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샤인.

LG전자에게 가장 빛나는 순간을 안겨줄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