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자산운용 수요의 지속적 확충을 위해 연기금의 외부위탁운용(outsourcing) 비율을 확대하고 퇴직연금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로베이스 금융규제 개혁 3단계를 흔들림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금융전문가 육성해 사모투자펀드(PEF) 확대하고 외국기업 상장 유치 지원 등을 통해 동북아 금융허브 전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금융허브 정책 추진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