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2007 CES 혁신賞'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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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07'의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9일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가 발표한 'CES 2007' 혁신상 선정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MP3플레이어 TV 홈시어터 세탁기 등 7개 제품군에서 12개 제품,LG전자는 4개 제품군에서 11개 제품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앞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가 참가 업체들의 제품을 평가,기술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에 주는 상으로 IT(정보기술) 업계 최고 권의의 상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슬라이딩 형태의 본체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한 MP3플레이어 'K5'와 PDP TV,홈시어터,은나노 드럼세탁기로 혁신상을 받았다.
또 올 하반기에 내놓은 프리미엄 휴대폰 '울트라에디션' 바(bar)형 모델과 '슬라이드 쿼티폰' 등 3개 휴대폰도 수상했다.
LG전자는 올초 출시한 '초콜릿폰'과 MP3 음악 파일을 FM주파수를 이용해 외장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뮤직폰 'FUSUC',3도어 냉장고,42인치 PDP TV 등 11개 제품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9일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가 발표한 'CES 2007' 혁신상 선정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MP3플레이어 TV 홈시어터 세탁기 등 7개 제품군에서 12개 제품,LG전자는 4개 제품군에서 11개 제품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앞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가 참가 업체들의 제품을 평가,기술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에 주는 상으로 IT(정보기술) 업계 최고 권의의 상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슬라이딩 형태의 본체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한 MP3플레이어 'K5'와 PDP TV,홈시어터,은나노 드럼세탁기로 혁신상을 받았다.
또 올 하반기에 내놓은 프리미엄 휴대폰 '울트라에디션' 바(bar)형 모델과 '슬라이드 쿼티폰' 등 3개 휴대폰도 수상했다.
LG전자는 올초 출시한 '초콜릿폰'과 MP3 음악 파일을 FM주파수를 이용해 외장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뮤직폰 'FUSUC',3도어 냉장고,42인치 PDP TV 등 11개 제품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