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팜이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 가운데 하나인 샌디에고에 항암제를 전담하는 현지법인인 "온코 파마수티컬" 을 설립했습니다.

이큐스팜은 51만달러, 한화로 4억7800만원을 출자해 온코 파마수티컬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사의 미국특허 항암제인 IDR-805에 대한 미국 바이오 벤처 캐피털들의 데이터 리뷰 결과가 매우 긍정적으로 도출됐고,

이에따라 전임상과 임상진행을 위한 펀딩을 구체화하자는 요구에 따라 항암제 전담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설립하는 현지법인 CEO는 다국적 제약사인 로쉐(Roche)에서 종양관련 약제연구를 담당하던 배리 사이몬(Dr. Barry Simon) 박사가 맡게 됩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