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혁신도시, 신도시보다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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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돈줄까지 서울로 당기는 부작용 현상이라 볼수 있겠는데, 정부는 2012년까지 공공기관이 옮겨가는 혁신도시계획을 예정대로 실천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은 혁신도시를 서울주변의 신도시보다 더욱 쾌적하게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권영훈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가 혁신도시 개발계획 수립에 앞서 개발기준안을 내놓았습니다.
(CG)
이번 기준에 따르면 혁신도시는 상업과 업무용지 비율이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또, 개발밀도 역시 1기 신도시의 절반수준인 헥타르당 250명~350명 정도로 낮아져 쾌적성을 높였다는 평갑니다.
(CG)
정부는 특히, 혁신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면적의 15%를 공공기관 용지와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로 조성합니다.
이에 따라 주거용지 비율이 30%이하로 낮아져 주택수는 줄고 일자리는 늘어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CG)
교통계획은 보행자와 자전거를 최우선으로 대중교통과 승용차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시설 접근성을 확보하고, 간선도로는 시속 60km, 이밖에 도로는 40km로 속도를 제한할 방침입니다.
(CG)
또, 지역별 특성을 살린 경관 조성을 위해 도시통합 이미지계획을 수립해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CG)
전국 10곳에 들어서는 혁신도시는 현재 4개 지역이 택지개발지구 지정을 마쳤고, 이번달 안으로 2곳이 지구지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건교부는 혁신도시 해당 지자체에서 세운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토대로 내년 하반기부터는 순차적으로 착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지방돈줄까지 서울로 당기는 부작용 현상이라 볼수 있겠는데, 정부는 2012년까지 공공기관이 옮겨가는 혁신도시계획을 예정대로 실천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은 혁신도시를 서울주변의 신도시보다 더욱 쾌적하게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권영훈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가 혁신도시 개발계획 수립에 앞서 개발기준안을 내놓았습니다.
(CG)
이번 기준에 따르면 혁신도시는 상업과 업무용지 비율이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또, 개발밀도 역시 1기 신도시의 절반수준인 헥타르당 250명~350명 정도로 낮아져 쾌적성을 높였다는 평갑니다.
(CG)
정부는 특히, 혁신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면적의 15%를 공공기관 용지와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로 조성합니다.
이에 따라 주거용지 비율이 30%이하로 낮아져 주택수는 줄고 일자리는 늘어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CG)
교통계획은 보행자와 자전거를 최우선으로 대중교통과 승용차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시설 접근성을 확보하고, 간선도로는 시속 60km, 이밖에 도로는 40km로 속도를 제한할 방침입니다.
(CG)
또, 지역별 특성을 살린 경관 조성을 위해 도시통합 이미지계획을 수립해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CG)
전국 10곳에 들어서는 혁신도시는 현재 4개 지역이 택지개발지구 지정을 마쳤고, 이번달 안으로 2곳이 지구지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건교부는 혁신도시 해당 지자체에서 세운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토대로 내년 하반기부터는 순차적으로 착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