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기업인 뉴로테크파마는 자체 개발한 뇌졸중 치료제(Neu2000)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Neu2000이 발병 후 3시간 이내 환자에게만 사용 가능한 기존 치료제 'tPA'와는 달리 발병 후 48시간 이내 환자까지 투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FDA승인을 받은 뇌졸중 치료제는 tPA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