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재차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효성은 2만4150원으로 전일대비 2.77% 오르고 있다. 7일 잠시 주춤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달 31일부터 연일 상승세를 보여 이날까지 모두 4500원 올랐다.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화학업종 분석자료에서 11월 관심 종목으로 효성과 대우인터내셔널을 꼽았다.

동양증권은 효성에 대해 “KTF와 SK텔레콤 등 불용자산 매각 및 섬유사업 부문 흑자 전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로 3만3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