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와 소리바다가 각각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첫날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인천도시가스는 시초가보다 3900원(-11.47%) 내린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는 이날 공모가 1만9000원대비 79% 높은 3만4000원에 거래를 개시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우회상장 절차를 마치고 거래가 재개된 소리바다도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소리바다는 1600원에 기준가가 형성된 뒤 같은 시각 200원(-12.50%) 내린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