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현대차 등 6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선물이 12월중 상장될 전망입니다.

7일 금융감독위원회 김용환 감독정책2국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시가총액이 크고 ELW(주식워런트증권) 거래대금 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선물의 신규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시장수요와 상품성, 상장 타당성 등을 검토해 12월 중 상장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상장될 경우 증권·선물시장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파생상품 거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