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지방의 부자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6일 대구 광주 대전에 각각 VIP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전담조직인 FA(Financial Advisors;종합재무설계)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한생명 FA센터는 지난해 2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이후 강남과 부산에 이어 이날 대구 광주 대전에 추가로 개설함으로써 전국 6개 지역에 VIP고객을 위한 센터를 갖추게 됐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FA센터 전국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방 고객들도 가까운 FA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종합재무설계와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