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이번주 목요일로 예정된 11월 정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목표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업협회가 채권시장 참여하는 124개 기관, 1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콜 BMSI는 99.3로 전월과 변함이 없어 시장참여자 100명 가운데 99명이 콜금리 동결을 점치고 있었습니다.

전체 채권시장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묻는 종합 BMSI는 전월보다 13.9포인트나 하락한 97.6으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채권시장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BMSI(Bond Market Suryey Index)' 는 100을 기준으로 채권시장 투자심리가 100보다 높을 경우 채권시장의 '호전'을, 100이하일 경우에는 '악화'를 의미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