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전환된 아이레보가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아이레보는 전거래일대비 9.75% 하락한 273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일 아이레보는 3분기 영업손실이 17억20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순손실도 17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64억8300만원으로 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전국의 유통망을 전문화된 단일 유통망 체제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된 일시적인 매출 감소와 매출총이익 감소로 인해 적자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