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이 사내 월례조회를 통해 회사의 이익구조 개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수창 사장은 최근 월례조회에서 "몇년간 이익 목표를 달성했지만 회계제도 변경 등 외부 변수에 의한 성과로 착시 효과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차익 감소 등의 문제는 모든 생보사가 안고 있는 문제"라며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하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