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기업은행, "CMS 최강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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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량기업의 주거래은행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CMS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기업은행이 최강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최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작년 7월 출시된 기업은행의 기업용 자금관리서비스(CMS)인 'e-브랜치' 입니다.
기업은행은 2004년 9월 중소기업을 위한 '캐시원(CashOne)'에 이어 대기업용 'e-브랜치'를 출시하고 국민은행과 함께 시장 1위를 놓고 자웅을 겨루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이 이처럼 CMS시장에 과감한 투자와 함께 초기부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S1)(인터뷰) 강대성 종합CMS팀장
"은행들이 자금관리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는 이유는 날로 높아지는 기업고객들의 자금관리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서 기존 우량기업과의 거래관계를 보다 확고히 하고 새로운 기업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CG1-1) (은행별 대기업 유치현황)
(막대그래프, 단위:개)
(단, 기업-국민은행은 10월말 현재, 신한-우리은행은 9월말현재)
761
682
520
53
--------------------------------
국민 기업 신한 우리
(CG1-2) (은행별 중소기업 유치현황)
(막대그래프, 단위:개)
19,150
9,939
6,251
1,000
--------------------------------
우리 기업 국민 신한
상대적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약했던 기업은행은 CMS를 통해 약점을 극복했고, 중소기업 분야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CMS가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S2) (스탠딩) 최진욱 기자
"이런 서버만 설치하면 기업들은 편리하게 530여가지의 다양한 자금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와 사용이 편리한데다 국내 최대 규모인 전담팀 60여명이 개발과 관리,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국민은행과 1위 경쟁에 집중하는 가운데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은행과의 격차는 차별화된 노하우로 뚫는다는 계획입니다.
(S3)(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이혜란)
은행권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 받는 CMS. 자산의 크기가 아닌 전문성과 노하우로 무장한 기업은행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우량기업의 주거래은행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CMS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기업은행이 최강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최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작년 7월 출시된 기업은행의 기업용 자금관리서비스(CMS)인 'e-브랜치' 입니다.
기업은행은 2004년 9월 중소기업을 위한 '캐시원(CashOne)'에 이어 대기업용 'e-브랜치'를 출시하고 국민은행과 함께 시장 1위를 놓고 자웅을 겨루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이 이처럼 CMS시장에 과감한 투자와 함께 초기부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S1)(인터뷰) 강대성 종합CMS팀장
"은행들이 자금관리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는 이유는 날로 높아지는 기업고객들의 자금관리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서 기존 우량기업과의 거래관계를 보다 확고히 하고 새로운 기업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CG1-1) (은행별 대기업 유치현황)
(막대그래프, 단위:개)
(단, 기업-국민은행은 10월말 현재, 신한-우리은행은 9월말현재)
761
682
520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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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기업 신한 우리
(CG1-2) (은행별 중소기업 유치현황)
(막대그래프, 단위:개)
19,150
9,939
6,25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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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 국민 신한
상대적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약했던 기업은행은 CMS를 통해 약점을 극복했고, 중소기업 분야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CMS가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S2) (스탠딩) 최진욱 기자
"이런 서버만 설치하면 기업들은 편리하게 530여가지의 다양한 자금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와 사용이 편리한데다 국내 최대 규모인 전담팀 60여명이 개발과 관리,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국민은행과 1위 경쟁에 집중하는 가운데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은행과의 격차는 차별화된 노하우로 뚫는다는 계획입니다.
(S3)(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이혜란)
은행권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 받는 CMS. 자산의 크기가 아닌 전문성과 노하우로 무장한 기업은행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