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신설법인 수가 소폭 줄어들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주일(10월26일~11월1일) 동안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새로 문을 연 업체는 모두 554개사로 전 주(10월19~25일)보다 4.7%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전 주보다 47개 적은 351개 업체가 창업했다.

대전(14개)과 인천(36개)도 각각 13개와 7개 가량 줄었다.

반면 부산(69개)은 전 주보다 19개 늘어났으며 대구(39개) 광주(26개) 울산(19개)도 6~8개 증가했다..

김치 두부 등 식품가공업체 대상에프앤에프(대표 윤석천)가 서울에서 자본금 110억원으로 창업했으며 부동산개발업체인 판교에듀파크(대표 강명규)도 100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인천에서는 남동제2공구상가조합(대표 김진구)이 골프연습장 운영을 위한 법인을 자본금 32억원 규모로 설립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