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빙그레 수익성 저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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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은 2일 빙그레에 대해 아이스크림 시장 침체와 원가상승 등으로 수익성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신규 제시했다.
가격 경쟁도 심해 올해 매출은 지난해 수준에 머물고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홍성수 연구원은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주력제품의 가격은 변동이 없거나 소폭 인상에 그쳤다"며 "제품가격 인상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가격인상 여건은 충분히 갖춰졌으나 비탄력적인 수요 등으로 과거와 같은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가격 경쟁도 심해 올해 매출은 지난해 수준에 머물고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홍성수 연구원은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주력제품의 가격은 변동이 없거나 소폭 인상에 그쳤다"며 "제품가격 인상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가격인상 여건은 충분히 갖춰졌으나 비탄력적인 수요 등으로 과거와 같은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