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일 통일·외교통상·국방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 등 외교안보팀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청와대는 "외교안보 정책을 일관되게 마무리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지만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조차 '민심과 동떨어진 코드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