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천연성분을 안정화시키고 나노 크기로 기능화시킨 화장품 원료와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 2건을 획득했습니다.

'감초 추출 안정형 미백화장료 신기술'은 미백효능의 상승효과를 가져오고 피부흡수를 촉진시키는 특징을 가져 화장품에 변색과 역가하락 등의 문제 없이 적용가능합니다.

'꽃상추 추출 고분자 다중 에멀젼 신기술'은 피부에 매우 부드럽고 뛰어난 보습력을 가지며 생리활성물질의 효과를 높이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천연소재와 기능성신소재 개발을 더욱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내에 완공된 신축 청사 보건의료산업센터에 신소재연구소를 개소했습니다.

여기에는 피부과학연구소의 소재개발팀이 입주하게 되며 생명공학연구소와 충북 테크노파크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