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31일) 대한해운 등 해운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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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스피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해 8.44포인트(0.62%) 오른 1364.55로 마감됐다.
장중 외국인 매도 확대로 1350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프로그램 매수 증가에 힘입어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15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순매도 금액의 절반 이상이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됐다. 기관은 1450억원 이상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IT주는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올랐다. 삼성전자가 2000원(0.33%) 오른 6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하이닉스(2.70%)와 LG전자(2.70%),LG필립스LCD(4.35%)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3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각각 2.13%,0.71% 상승했다.
중국 진출을 추진 중인 롯데쇼핑이 2.0% 상승했으며 신세계는 3.82% 오른 54만3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현대상선(2.45%),한진해운(0.59%),대한해운(5.76%) 등 해운주들이 동반 오름세였다.
반면 국민은행은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3.85% 하락했다.
팬택(-11.16%)과 팬택앤큐리텔(-9.62%)은 회사측의 자금악화설 부인에도 불구하고 나란히 급락했다.
장중 외국인 매도 확대로 1350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프로그램 매수 증가에 힘입어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15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순매도 금액의 절반 이상이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됐다. 기관은 1450억원 이상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IT주는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올랐다. 삼성전자가 2000원(0.33%) 오른 6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하이닉스(2.70%)와 LG전자(2.70%),LG필립스LCD(4.35%)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3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각각 2.13%,0.71% 상승했다.
중국 진출을 추진 중인 롯데쇼핑이 2.0% 상승했으며 신세계는 3.82% 오른 54만3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현대상선(2.45%),한진해운(0.59%),대한해운(5.76%) 등 해운주들이 동반 오름세였다.
반면 국민은행은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3.85% 하락했다.
팬택(-11.16%)과 팬택앤큐리텔(-9.62%)은 회사측의 자금악화설 부인에도 불구하고 나란히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