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 흑자전환 …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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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인 파이컴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31일 파이컴은 4.0%(220원) 오른 5720원에 마감하며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D램과 LCD(액정표시장치) 검사장비 매출증가로 3분기 이후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 덕분이다.
파이컴은 이날 3분기에 7억2000만원의 순이익을 내 전 분기의 28억37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기보다 45.3% 증가한 16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억4300만원을 달성했다.
파이컴측은 "지난 2분기 발생했던 검사장비 핵심부품의 품질 문제가 개선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반도체 검사장비 매출은 전기 대비 153% 늘었고 낸드플래시용 검사장치 매출도 110% 증가했다.
LCD 검사장치도 신규 타입인 멤스 유닛과 블레이드 유닛 수요가 늘면서 전기 대비 73% 늘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31일 파이컴은 4.0%(220원) 오른 5720원에 마감하며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D램과 LCD(액정표시장치) 검사장비 매출증가로 3분기 이후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 덕분이다.
파이컴은 이날 3분기에 7억2000만원의 순이익을 내 전 분기의 28억37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기보다 45.3% 증가한 16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억4300만원을 달성했다.
파이컴측은 "지난 2분기 발생했던 검사장비 핵심부품의 품질 문제가 개선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반도체 검사장비 매출은 전기 대비 153% 늘었고 낸드플래시용 검사장치 매출도 110% 증가했다.
LCD 검사장치도 신규 타입인 멤스 유닛과 블레이드 유닛 수요가 늘면서 전기 대비 73% 늘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