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속공예 가을 기획전 '코리아 환상곡'이 서울 서초동 치우금속공예관에서 열리고 있다.

치우금속공예관 개관 1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1900년대 개화기의 김정섭 이학응씨 등의 현대금속공예 작품을 비롯해 해방 이후 민철홍 유리지 송광자씨,2000년 이후 한국 전통공예의 맥을 잇는 김철주 홍정실씨 등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국 현대금속공예의 기원을 탐색하고 현재의 모습을 짚어볼 수 있는 자리다.

18일까지.(02)707-7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