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코웨어가 SK텔레콤에 11억여원 규모의 번호이동성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번호 이동성 시스템은 이동전화 가입자가 통신 서비스 업체를 바꿔도 기존에 사용하던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입니다.

텔코웨어는 "향후 VoIP(인터넷전화)가 활성화되면 이 시스템은 인터넷 사업자와 케이블 사업자 등으로 공급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