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의 행복] 국순당‥국민전통주 '백세주' 이젠 美.中.日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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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맥주,소주로 대별되는 주류 시장에 전통주라는 새로운 형태의 시장을 만든 주인공이다.
지난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술을 만들려는 집념과 노력으로 고려말 유행하던 백하주를 담글 때 사용하던 '생쌀발효법'을 복원,건강에 좋은 술 '백세주'를 탄생시킨 것.
국순당은 1992년부터 백세주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선발 업체들과 경쟁을 위해 서울 외곽 지역에 있는 업소를 찾아 다니며 '게릴라 마케팅'을 펼쳤고,업소별로 메뉴판을 제공하는 '맞춤형 마케팅'도 전개했다.
이 같은 마케팅 활동으로 1992년 수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시판 2년 만인 1994년에 20억원,1996년과 1997년에는 각각 40억원,70억원으로 매년 100% 가까운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전통주 전문 업체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국순당은 앞으로 백세주가 업계 1위 제품으로 끝나지 않고,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이며 차별화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는 목표다.
회사측은 단기적인 매출 증대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와 주력 제품의 내재가치 확대에 더욱 매진한다는 '미래경영 계획'을 마련했다.
2004년 9월에는 연간 최대 2억병의 백세주(375㎖)를 생산할 수 있는 횡성공장을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국순당은 백세주를 비롯한 기존 제품의 생산 확대 및 향후 출시할 신제품의 생산기반을 마련했다.
작년에는 고급 약주인 '강장오미자주'와 '강장오자주'를 개발했고,국내 최초로 전통 누룩과 제조법으로 빚은 차례·제사 전용술 '국순당 차례주'도 출시했다.
국순당은 앞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각 나라의 현지에 '백세주 아메리카','백세주 재팬','북경백세상무유한공사'를 운영 중이며,작년 4월부터는 중국 베이징에 우리 전통술과 음식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백세주가(白歲酒家)'를 설립했다.
국순당은 식·음료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전통주 전문 주점인 '백세주마을'을 통해 우리 술을 즐기는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자회사 '국순당L&B'를 통해 일반 대중주의 품질 고급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술을 만들려는 집념과 노력으로 고려말 유행하던 백하주를 담글 때 사용하던 '생쌀발효법'을 복원,건강에 좋은 술 '백세주'를 탄생시킨 것.
국순당은 1992년부터 백세주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선발 업체들과 경쟁을 위해 서울 외곽 지역에 있는 업소를 찾아 다니며 '게릴라 마케팅'을 펼쳤고,업소별로 메뉴판을 제공하는 '맞춤형 마케팅'도 전개했다.
이 같은 마케팅 활동으로 1992년 수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시판 2년 만인 1994년에 20억원,1996년과 1997년에는 각각 40억원,70억원으로 매년 100% 가까운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전통주 전문 업체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국순당은 앞으로 백세주가 업계 1위 제품으로 끝나지 않고,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이며 차별화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는 목표다.
회사측은 단기적인 매출 증대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와 주력 제품의 내재가치 확대에 더욱 매진한다는 '미래경영 계획'을 마련했다.
2004년 9월에는 연간 최대 2억병의 백세주(375㎖)를 생산할 수 있는 횡성공장을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국순당은 백세주를 비롯한 기존 제품의 생산 확대 및 향후 출시할 신제품의 생산기반을 마련했다.
작년에는 고급 약주인 '강장오미자주'와 '강장오자주'를 개발했고,국내 최초로 전통 누룩과 제조법으로 빚은 차례·제사 전용술 '국순당 차례주'도 출시했다.
국순당은 앞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각 나라의 현지에 '백세주 아메리카','백세주 재팬','북경백세상무유한공사'를 운영 중이며,작년 4월부터는 중국 베이징에 우리 전통술과 음식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백세주가(白歲酒家)'를 설립했다.
국순당은 식·음료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전통주 전문 주점인 '백세주마을'을 통해 우리 술을 즐기는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자회사 '국순당L&B'를 통해 일반 대중주의 품질 고급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