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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배운 내용은 학생이 모두 소화할 때까지 지도 합니다"

조재필수학학원의 조재필 원장은 '일일점검'을 거듭 강조한다.

조재필수학학원은 '이삭줍기'를 모토로 내걸고 있다.

이삭줍기란 학생들이 틀렸던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확인학습'하는 것이다.

일일점검도 확인학습의 한 부분이다.

수학은 틀린 문제만 확실하게 되짚어도 성적이 대폭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이 학원은 2시간 수업 후 1시간은 테스트를 통해 그날 배운 것을 점검한다.

철저한 개별첨삭으로 확인학습을 극대화시켜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물론 반 편성은 까다로운 레벨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에 구성된다.

조재필수학원의 또 다른 경쟁력은 막강한 강사진이다.

여타 학원처럼 대학생 보조 강사를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만 다년간 전문적으로 가르친 베테랑 강사들을 엄선해 확보했다.

학원 자체에서 주기적으로 강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최고의 강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조재필 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며 "실전예상문제 풀이를 통한 '개별 클리닉'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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