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로또 발행 안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음 달 도입될 예정이던 인터넷 로또 발행 계획이 전면 철회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복권위원회는 27일 김영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사행산업 전반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법 제정 논의 등을 감안,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권위원회는 올해 및 내년도 복권발행계획 변경 등 관련 후속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복권위원회는 전자복권 건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4종으로 난립했던 전자복권을 8종으로 통·폐합하면서 추첨식 방식의 인터넷 로또 상품을 도입키로 결정,내달 9일부터 발행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국무총리실 산하 복권위원회는 27일 김영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사행산업 전반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법 제정 논의 등을 감안,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권위원회는 올해 및 내년도 복권발행계획 변경 등 관련 후속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복권위원회는 전자복권 건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4종으로 난립했던 전자복권을 8종으로 통·폐합하면서 추첨식 방식의 인터넷 로또 상품을 도입키로 결정,내달 9일부터 발행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