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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미.일.EU 등 끌어들여 비수도권에 과학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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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3개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이 대선후보 공약으로 준비 중인 과학비즈니스도시 건설 구상과 관련,"미국 등 유수 국가를 끌어들여 최고급형 기업도시 형태의 과학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유럽 최대의 내항인 독일 뒤스부르크를 탐방하던 중 기자들에게 "인구 40만∼50만명 규모의 과학도시를 비수도권 지역에 조성할 것"이라면서 "외국인 학교와 의료시설 등의 인프라를 제대로 갖춘 과학도시를 건설해 다른 국가들이 참여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또 "과학도시를 건설할 때는 유럽 중심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소외된 미국 등을 끌어들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과학도시는 한국과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EU) 등이 참여하는 국제도시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학도시의 입지와 관련,"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 지역에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내륙산업 발전을 이끌 수출 항구로서 내항과 외항을 겸할 수 있는 대규모 거점항만을 대구를 비롯한 영호남 2곳에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되면 대구 등 거점항만에서 화물을 선적해 내륙운하를 통해 곧바로 일본이나 동남아 등으로 화물을 수출할 수 있게 된다"면서 "거점항만지역에는 자연스럽게 내륙운하 항만청이 들어서면서 고용창출이 늘어나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밤 마지막 방문지인 네덜란드 헤이그로 이동했으며,루드 루버스 전 총리 등 주요 정·관계 인사와 운하 전문가,노·사·정 지도자들과 면담하고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한 뒤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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