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7일 부산은행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1만54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내려 잡았다.

백동호 연구원은 "예상보다 저조한 올해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추정 실적을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3분기 순이자마진을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0.19% 포인트 하락했다고 설명.

내년 1분기를 저점으로 순이자마진이 상승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