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단편영화 보러 오세요 ‥ 내달 9~14일 시네큐브 53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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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2006,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오는 11월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선 36개국 영화 53편이 경쟁부문에 출품됐고,32편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개막작은 스페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금지된 사랑에 관한 트레일러',다림질을 하며 스스로를 정화하는 조폭이야기를 다룬 나카노 히로유키 감독의 '다리미',만우절에 속는 순진한 사람 이야기인 허인 감독의 '쁘아송 다브릴' 등 세 편이다.
올해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기내 상영 가능한 작품'이라는 출품 제한 규정을 없애 장르와 소재의 경계를 확대한 것.
국내 단편영화 감독들을 발굴하고 지원ㆍ육성하기 위한 'AISFF 펀드 프로젝트'도 시상 규모를 확대해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에 1000만원(지난해 500만원)을 지급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내년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기내 상영작으로 선정된 '쁘와송 다브릴' 등 일부 작품들은 내년 초 기내에서 상영되며 별도의 상영료가 지급된다.
티켓은 AISFF홈페이지(www.aisff.org)나 씨네큐브 홈페이지(www.cinecube.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청소년 3000원.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올해 행사에선 36개국 영화 53편이 경쟁부문에 출품됐고,32편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개막작은 스페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금지된 사랑에 관한 트레일러',다림질을 하며 스스로를 정화하는 조폭이야기를 다룬 나카노 히로유키 감독의 '다리미',만우절에 속는 순진한 사람 이야기인 허인 감독의 '쁘아송 다브릴' 등 세 편이다.
올해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기내 상영 가능한 작품'이라는 출품 제한 규정을 없애 장르와 소재의 경계를 확대한 것.
국내 단편영화 감독들을 발굴하고 지원ㆍ육성하기 위한 'AISFF 펀드 프로젝트'도 시상 규모를 확대해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에 1000만원(지난해 500만원)을 지급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내년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기내 상영작으로 선정된 '쁘와송 다브릴' 등 일부 작품들은 내년 초 기내에서 상영되며 별도의 상영료가 지급된다.
티켓은 AISFF홈페이지(www.aisff.org)나 씨네큐브 홈페이지(www.cinecube.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청소년 3000원.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