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파트 시세> 수도권 아파트값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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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출범 이후로 수도권 집값이 평균 50% 가량 올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50% 정도면 상당히 높은 수치인데요, 추석 이후로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집값을 볼 때면 50%가 아니라 100%까지 오르는 건 아닌지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집값, 이제는 그만 올랐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수도권 시세 알려드리겠습니다.
경기도 매매가 1.09% 올랐는데요, 매물량에 비해 매수세가 상당히 증가한 상태기 때문에 매매가는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가는 0.46% 상승했는데요, 대형평형보다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전세가가 더 올랐습니다.
신도시 매매가는 0.73% 올랐는데요, 소형평형대 아파트 매매가가 1% 이상의 높은 상승률 보였습니다. 매물이 부족하다 보니 대형평형 이외에도 중소형평형대 아파트들도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세가는 0.41% 올랐는데요, 산본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1) 경기도 아파트 매매, 전세가
군포시(2.58%)와 남양주시(2.07%)가 2% 이상의 높은 상승률 기록했습니다. 남양주시 도농동의 경우 8월초에 비해 많게는 2억원 정도 차이가 나는 단지도 있는 상태인데요, 건교부에서 발표한 실거래 가격이 시세보다 훨씬 높아서 매매가 급상했습니다. // 구리시(1.92%)와 수원시(1.83%), 파주시(1.78%)도 1% 이상의 비교적 높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 수원시는 매수세가 상당히 증가하면서 매물 가격 또한 급상하고 있는데요, 호가가 아주 높게 오른 상태기 때문에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게 책정된 매매가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매수자들이 매매값이 떨어지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높은 가격을 수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시 아파트 매매가) 금곡동 LG빌리지 24평형은 6000만원 올라 1억6500만원에, 호매실동 LG삼익 25A평형은 2000만원 올라 1억3500만원에 매매가 형성돼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중에서 군포시가 1.46%로 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남양주시(0.85%)와 용인시(0.81%), 수원시(0.80%)도 0.8%의 이상의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용인시는 구갈동 일대 전세가가 많이 올랐고,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전세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 다음으로 안신시도 0.65%의 상승률 보였는데요, 경기도 일대 전세가는 가을 이사철 이후로 꾸준하게 오름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용인시 아파트 전세가) 풍덕천동 삼성4차 25평형이 1000만원 올라서 9800만원에, 신갈동 새천년주공그린빌4단지 32평형은 1억3000만원에 전세가 형성돼있습니다.
2) 신도시 아파트 매매, 전세가
중동(1.17%)과 산본(1.14%), 일산(1.06%) 그리고 평촌(1.04%)이 모두 1% 이상 오르면서 신도시는 이번주에 매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소형평형대 아파트 매매가가 상당히 올랐습니다. 반면에 분당은 0.30%의 상승률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안양시 아파트 매매가) 부흥동 은하수 한양 14평형이 1000만원 올라 1억원에, 평안동 초원대원 23평형도 2000만원 올라 3억5000만원에 매매가 형성돼있습니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 중에서 산본이 1.49%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중동(0.78%) 일산(0.30%)은 비교적 오름세가 있었지만 분당(0.16%)과 평촌(0.12%)은 상승률 미약한 상태로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 산본 금정동 무궁화주공 22평형은 1500만원 올라 1억1800만원에, 일산 마두동 강촌한양 15평형은 500만원 올라 6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아파트 넓이를 표시할 때 ‘평’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한다는 사실 아십니까? 내년 7월부터 아파트 측정단위를 ‘㎡’대신 ‘평’으로 표시할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평’과 ‘㎡’ 중에 어느 쪽이 편하세요? 조금은 혼란스럽더라도 벌금을 물비 않으려면 ‘평’ 대신 ‘㎡’를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호가 상승세가 상당히 높은 지역인 수원시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
경기도 매매가 1.09% 올랐는데요, 매물량에 비해 매수세가 상당히 증가한 상태기 때문에 매매가는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가는 0.46% 상승했는데요, 대형평형보다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전세가가 더 올랐습니다.
신도시 매매가는 0.73% 올랐는데요, 소형평형대 아파트 매매가가 1% 이상의 높은 상승률 보였습니다. 매물이 부족하다 보니 대형평형 이외에도 중소형평형대 아파트들도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세가는 0.41% 올랐는데요, 산본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1) 경기도 아파트 매매, 전세가
군포시(2.58%)와 남양주시(2.07%)가 2% 이상의 높은 상승률 기록했습니다. 남양주시 도농동의 경우 8월초에 비해 많게는 2억원 정도 차이가 나는 단지도 있는 상태인데요, 건교부에서 발표한 실거래 가격이 시세보다 훨씬 높아서 매매가 급상했습니다. // 구리시(1.92%)와 수원시(1.83%), 파주시(1.78%)도 1% 이상의 비교적 높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 수원시는 매수세가 상당히 증가하면서 매물 가격 또한 급상하고 있는데요, 호가가 아주 높게 오른 상태기 때문에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게 책정된 매매가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매수자들이 매매값이 떨어지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높은 가격을 수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시 아파트 매매가) 금곡동 LG빌리지 24평형은 6000만원 올라 1억6500만원에, 호매실동 LG삼익 25A평형은 2000만원 올라 1억3500만원에 매매가 형성돼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중에서 군포시가 1.46%로 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남양주시(0.85%)와 용인시(0.81%), 수원시(0.80%)도 0.8%의 이상의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용인시는 구갈동 일대 전세가가 많이 올랐고,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전세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 다음으로 안신시도 0.65%의 상승률 보였는데요, 경기도 일대 전세가는 가을 이사철 이후로 꾸준하게 오름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용인시 아파트 전세가) 풍덕천동 삼성4차 25평형이 1000만원 올라서 9800만원에, 신갈동 새천년주공그린빌4단지 32평형은 1억3000만원에 전세가 형성돼있습니다.
2) 신도시 아파트 매매, 전세가
중동(1.17%)과 산본(1.14%), 일산(1.06%) 그리고 평촌(1.04%)이 모두 1% 이상 오르면서 신도시는 이번주에 매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소형평형대 아파트 매매가가 상당히 올랐습니다. 반면에 분당은 0.30%의 상승률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안양시 아파트 매매가) 부흥동 은하수 한양 14평형이 1000만원 올라 1억원에, 평안동 초원대원 23평형도 2000만원 올라 3억5000만원에 매매가 형성돼있습니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 중에서 산본이 1.49%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중동(0.78%) 일산(0.30%)은 비교적 오름세가 있었지만 분당(0.16%)과 평촌(0.12%)은 상승률 미약한 상태로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 산본 금정동 무궁화주공 22평형은 1500만원 올라 1억1800만원에, 일산 마두동 강촌한양 15평형은 500만원 올라 6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아파트 넓이를 표시할 때 ‘평’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한다는 사실 아십니까? 내년 7월부터 아파트 측정단위를 ‘㎡’대신 ‘평’으로 표시할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평’과 ‘㎡’ 중에 어느 쪽이 편하세요? 조금은 혼란스럽더라도 벌금을 물비 않으려면 ‘평’ 대신 ‘㎡’를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호가 상승세가 상당히 높은 지역인 수원시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