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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폰서 섹션] (주)DSIT infotech … 中현지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 '한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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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중국 대륙은 '중국주식회사'라는 하나의 거대한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이다.

    전 세계 기업들이 앞 다퉈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당연한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중국시장은 현지화 과정이 만만치 않다.

    특히 중국의 IT 시장은 까다로운 인증절차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도 고배를 마실 만큼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최근 국내 한 중소기업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진 중국의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에 최초로 진출해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주)DSIT infotech(대표 최동열 www.dsitkorea.com)가 바로 이슈의 진원지다.

    (주)DSIT infotech는 2003년 창업 때부터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제품개발 기획 단계부터 중국의 셋톱박스 시스템 환경을 철저하게 반영했으며, 현지화를 위해 인증절차 등의 규정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노력에 대한 성과는 금세 가시화됐다.

    창업 이듬해인 2004년에 중국 상해의 DVN사와 기술협약을 체결하면서 진입장벽을 허물기 시작했다.

    DVN사는 중국 셋톱박스CAS 시장의 52%를 점유한 기업이다.

    현재 (주)DSIT infotech 는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서장족자치구와 내몽고자치구에 3800억원 상당의 제품을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올해는 중국 광서 난닝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2010년까지 1조원 규모의 셋톱박스를 2000만대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현지법인은 현재 3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월 10만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결실은 (주)DSIT infotech 가 로컬 CAS를 탑재한 셋톱박스 시장에서 한국 기업 중 유일하다는 것이다.

    CAS는 수신제한 시스템으로 중국은 셋톱박스를 공급할 때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중국시장은 로컬 CAS탑재를 선호해 외국 업체들이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현지 로컬 CAS업체인 DVN사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JET-CAS를 탑재, 중국 현지 내에서 가장 적합한 시스템 환경을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주)DSIT infotech의 또 다른 경쟁력은 국내 최초로 중국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제품인증서(CCC)를 획득했다는 것이다.

    셋톱박스의 경우 반드시 국가가 지정한 인증기관의 합격인증이 있어야만 경영활동이 허용된다.

    (주)DSIT infotech는 중국시장을 발판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오는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을 계기로 삼아 베트남, 인도, 터키,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먼저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베이징올림픽에 맞춰 디지털 방송 전환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여타 기업보다 경쟁우위를 확보한 우리 회사는 순조롭게 중국의 디지털 방송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인터뷰/최동열 대표

    "궁극적인 목표는 디지털 방송 및 디지털 방송관련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최동열 대표는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다.

    '일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는 말은 통용되지 않는 듯, 그는 공격적인 R&D를 통해 후퇴 없는 전진만을 구상하고 있다.

    최 대표의 자신감은 이유가 있다.

    지난 7월 난닝에서 열린 '중국 셋톱박스 100만대 보급 행사'에 한국과 중국기업을 통틀어 셋톱박스 회사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던 것.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주요 정부관계자들이 이 회사의 현지 생산시설을 참관하기도 했다.

    이는 중국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음을 뜻한다.

    최동열 대표는 "중국에서 확보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VOD 사업 및 화상회의 사업, 디지털 콘텐츠 사업, 홈 네트워크 사업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 사업 확장을 위한 초석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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