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3분기 영업익 96.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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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4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2분기에 비해 96.8% 늘어난 수준입니다.
매출은 1조7,250억원으로 6.2%가 증가했고 순익은 400억원으로 32%가 늘었습니다.
사업부문별로는 PDP 부문이 3라인 품질 안정화로 판매량이 전분기에 비해 16%가 늘었으며 매출액도 10%가 증가했습니다.
2차전지 사업부문도 적기 투자로 인해 석달만에 20% 증가한 7천2백만셀을 판매했으며 매출액도 18%가 증가한 1,85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문도 TFT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브라운관 부문도 전분기에 비해 매출이 6% 증가했습니다.
삼성SDI는 4분기에는 50인치 이상 대형 제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셋트업체와의 마케팅 협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2차전지는 라인 증설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특히 능동형 OLED는 내년초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시생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브라운관 사업부문은 지속적인 업계 구조조정으로 세계 시장 수급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빅슬림 비중을 3분기 18%에서 4분기에는 24%까지 늘려 제품 표준을 선도할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매출은 1조7,250억원으로 6.2%가 증가했고 순익은 400억원으로 32%가 늘었습니다.
사업부문별로는 PDP 부문이 3라인 품질 안정화로 판매량이 전분기에 비해 16%가 늘었으며 매출액도 10%가 증가했습니다.
2차전지 사업부문도 적기 투자로 인해 석달만에 20% 증가한 7천2백만셀을 판매했으며 매출액도 18%가 증가한 1,85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문도 TFT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브라운관 부문도 전분기에 비해 매출이 6% 증가했습니다.
삼성SDI는 4분기에는 50인치 이상 대형 제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셋트업체와의 마케팅 협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2차전지는 라인 증설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특히 능동형 OLED는 내년초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시생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브라운관 사업부문은 지속적인 업계 구조조정으로 세계 시장 수급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빅슬림 비중을 3분기 18%에서 4분기에는 24%까지 늘려 제품 표준을 선도할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