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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환경친화, 유기농 등의 시대흐름에 맞춰 바이오농업이 주목을 끌고 있다.

충북대학교 바이오농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한규성)은 국내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첨단농업기술을 접목시켜 고부가가치의 청정-기능성 바이오농업 인재를 양성하면서 '제2의 녹색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건국대학교의 농업 관련 학과와 농업 관련 기관 및 산업체와 함께 사업단을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농업 관련 우수학생유치, 우수인력 교육, 지역기관 및 바이오 농기업 지원, 산업현장 적응력 배양, 학연산관 네트워크 구축, 취업능력 향상 등 6가지 사업 분야에 맞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바이오농업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학교와 교수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 첫해부터 사업단 내 학과를 지원한 신입생의 수능성적 평균이 10% 이상 상승했다.

수능성적 50% 이내 학생수가 무려 462% 증가했고, 입시지원율도 8.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수한 인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또한 주목된다.

도전의 즐거움과 사회적 기여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한 결과, 사업단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90%를 상회하고 해외 어학연수의 혜택을 누린 학생들의 TOEIC 성적이 평균 40점 상승했다.

충북대학교 사업단의 바이오농업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값진 열매가 되어 돌아오고 있다.

농업생명환경대학이 2003년 농학 분야 학술연구비 수주 전국5위를 차지했고, 학부생을 위한 누리사업 확보에 이어 대학원생을 위한 BK21사업도 확보했다.

사업단이 저술한 책 '바이오농업은 제2의 녹색혁명인가'는 지난 6월 과학기술부장관이 선정한 우수과학도서로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