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이 베트남에 2천만달러 규모의 통신장비를 수출했습니다.

LG노텔은 베트남의 최대통신그룹인 베트남통신공사와 2007년까지 유선교환기 27만회선, 엑세스 게이트웨이 14만회선 등 모두 41만회선의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령 LG노텔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통신장비 시장은 무한하다"면서 "이번에 차세대네트워크망의 주요 첨단장비인 엑세스 게이트웨이를 베트남에 수출하게 됨으로써 베트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