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현지법인인 대한통운재팬주식회사의 오픈 행사를 가졌습니다.

주일대사관과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통운 일본 법인 오픈행사에서 이국동 사장은 "대한통운재팬주식회사는 일본 내 국제종합물류기업으로서 해상과 항공 포워딩, 보관영업과 무역 등 다양한 업무와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통운은 "중국 상하이의 한통물류유한공사와 일본의 대한통운재팬이 본궤도에 올라서면서 한-중-일을 연결하는 동북아 3개국 물류네트가 완성됐다"며

"대한통운의 아시아 지역 국제물류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