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3일 성광벤드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했다.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7%와 147.2% 증가한 452억원과 6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9.8% 증가한 18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87.2%와 81.1% 증가한 262억원과 171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같은 성장추세는 전방산업 호황으로 3~4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