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우리회사 승부수] CJ‥소재·가공식품 최고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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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식품기업인 CJ㈜는 지난 9월 충북 진천의 두부공장 완공식에서 신선사업 매출을 2013년까지 1조4000억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의 선호가 상온 유통이 가능한 가공식품에서 냉장 유통하는 신선식품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CJ㈜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출이 2조원을 넘는 국내 최대 식품기업.식품의 근간인 소재식품과 가공식품 분야에서 이미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CJ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신선식품 시장에서 향후 성장엔진을 찾고 있다.
CJ는 올해 신선부문에서도 국내 1위를 달성하는 한편 신선 인프라와 핵심 역량을 활용해 2013년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기존 1위 사업인 육가공,냉동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는 게 기본이다.
여기에 '백설 행복한 콩' 두부,신선육,수산가공 등의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성장모델'을 연착륙시키겠다는 전략이다.
CJ의 야심작인 '백설 행복한 콩' 두부는 100% 국산콩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물과 간수 외에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옛날 할머니들이 만들어주시던 전통 두부 생산 방식을 국내 최초로 대량 생산 포장두부에 도입했다.
경쟁 업체와 차별화한 순수한 자연두부라는 게 CJ측의 설명이다.
두부 생산의 첫 단계인 침지(콩 불림)에서도 기존 대량 생산 방식과는 차이를 두고 있다.
저온에서 침지시켜 단백질 변성을 방지하고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신기술을 채택한 것.두유를 응고시킬 때도 고온에서 응고시키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저온에서 숙성한 후 응고시키는 냉두유 방식을 채택해 두부 고유의 고소한 맛은 살리고 콩비린내 등 두부 고유의 맛을 떨어뜨리는 것을 최소화했다.
CJ는 '백설 행복한 콩' 두부를 자사의 건강하고 즐거운 이미지와 백설이 주는 전통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신선 식품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선 진천 두부공장 완공을 통해 하루 두부 생산능력은 최대 18만모까지 늘어났다.
CJ는 또 '백설 프레시안 생돼지고기' 브랜드로 냉장 돈육 시장에 연내 진출할 계획이다.
자체 사료를 사용해 지정 농장에서 키운 돈육 중 최고 등급만 선별해 직접 가공·판매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다.
CJ는 모든 돈육의 사육,가공,유통 과정의 이력을 추적해 공개하는 시스템을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50여년 동안 식품 분야에서 키워 온 제품 개발력과 생산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산가공식품,웰빙간식,냉장 디저트,샐러드 드레싱,장류 등에서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식품 명가'의 자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식품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의 선호가 상온 유통이 가능한 가공식품에서 냉장 유통하는 신선식품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CJ㈜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출이 2조원을 넘는 국내 최대 식품기업.식품의 근간인 소재식품과 가공식품 분야에서 이미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CJ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신선식품 시장에서 향후 성장엔진을 찾고 있다.
CJ는 올해 신선부문에서도 국내 1위를 달성하는 한편 신선 인프라와 핵심 역량을 활용해 2013년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기존 1위 사업인 육가공,냉동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는 게 기본이다.
여기에 '백설 행복한 콩' 두부,신선육,수산가공 등의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성장모델'을 연착륙시키겠다는 전략이다.
CJ의 야심작인 '백설 행복한 콩' 두부는 100% 국산콩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물과 간수 외에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옛날 할머니들이 만들어주시던 전통 두부 생산 방식을 국내 최초로 대량 생산 포장두부에 도입했다.
경쟁 업체와 차별화한 순수한 자연두부라는 게 CJ측의 설명이다.
두부 생산의 첫 단계인 침지(콩 불림)에서도 기존 대량 생산 방식과는 차이를 두고 있다.
저온에서 침지시켜 단백질 변성을 방지하고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신기술을 채택한 것.두유를 응고시킬 때도 고온에서 응고시키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저온에서 숙성한 후 응고시키는 냉두유 방식을 채택해 두부 고유의 고소한 맛은 살리고 콩비린내 등 두부 고유의 맛을 떨어뜨리는 것을 최소화했다.
CJ는 '백설 행복한 콩' 두부를 자사의 건강하고 즐거운 이미지와 백설이 주는 전통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신선 식품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선 진천 두부공장 완공을 통해 하루 두부 생산능력은 최대 18만모까지 늘어났다.
CJ는 또 '백설 프레시안 생돼지고기' 브랜드로 냉장 돈육 시장에 연내 진출할 계획이다.
자체 사료를 사용해 지정 농장에서 키운 돈육 중 최고 등급만 선별해 직접 가공·판매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다.
CJ는 모든 돈육의 사육,가공,유통 과정의 이력을 추적해 공개하는 시스템을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50여년 동안 식품 분야에서 키워 온 제품 개발력과 생산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산가공식품,웰빙간식,냉장 디저트,샐러드 드레싱,장류 등에서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식품 명가'의 자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