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내년 경상수지가 적자로까지 반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KDI의 경상수지 적자 예상은 방향성에 대한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부총리는 이어 " 외국인 투자에 대해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미 반영돼 있고 구글과 캘퍼스의 투자 결정에 봤듯이 큰 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