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세, 미디어솔루션 BW로 330억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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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디어솔루션 1대주주에 오른 LG가 3세 구본호씨가 보름만에 지분 일부를 팔아 330억원대의 수익을 챙겼습니다.
구본호씨는 미디어솔루션 90만주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홍콩의 엔터테인먼트 투자회사 카인드 익스프레스 리미티드에 405억원에 넘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분매각은 180만주의 BW중 절반을 넘긴 것으로 이에 따라 구씨의 미디어솔루션 보유지분은 46.1%에서 27.6%로 줄게 됐습니다.
구 씨는 LG그룹 등 주요 기업에 물류를 납품하는 범한종합물류의 2대주주로 조부는 구인회 LG창업주의 동생인 고 구정회씨로 아버지는 고 구자헌씨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구본호씨는 미디어솔루션 90만주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홍콩의 엔터테인먼트 투자회사 카인드 익스프레스 리미티드에 405억원에 넘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분매각은 180만주의 BW중 절반을 넘긴 것으로 이에 따라 구씨의 미디어솔루션 보유지분은 46.1%에서 27.6%로 줄게 됐습니다.
구 씨는 LG그룹 등 주요 기업에 물류를 납품하는 범한종합물류의 2대주주로 조부는 구인회 LG창업주의 동생인 고 구정회씨로 아버지는 고 구자헌씨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