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가구업계, 고객맞춤 전략으로 불황극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불황에 시달렸던 주요 가구업체들의 올해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고객 맞춤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업계 선두인 한샘은 3분기까지 지난해보다 203% 증가한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9월 한달동안에는 36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에넥스와 리바트도 상반기 눈에 띄는 성적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던 에넥스는 올해 들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리바트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영업이익이 17%나 늘어나며 호조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불황을 극복하고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가구업체들의 공통점은 모두 고객들의 요구를 빠르게 읽었다는 점입니다.
최고급 제품과 대중적인 제품을 구별하고 그에 걸맞는 마케팅을 펼친게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가구업계 관계자]
"가구업계가 좋은 실적을 보이는 것은 다양한 니즈를 가진 타겟고객에 대한 마케팅 차별화로 매출 손익이 개선되었기 ??문이다. 4/4분기에는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화돼 실적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3·4분기에 결혼·이사 등 특수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 업체의 올해 전망은 더욱 밝습니다.
저마다 프리미엄 제품과 친환경 가구 등 고객들이 찾는, 또 입맛에 맞는 제품들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긴 불황의 터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불황에 시달렸던 주요 가구업체들의 올해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고객 맞춤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업계 선두인 한샘은 3분기까지 지난해보다 203% 증가한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9월 한달동안에는 36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에넥스와 리바트도 상반기 눈에 띄는 성적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던 에넥스는 올해 들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리바트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영업이익이 17%나 늘어나며 호조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불황을 극복하고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가구업체들의 공통점은 모두 고객들의 요구를 빠르게 읽었다는 점입니다.
최고급 제품과 대중적인 제품을 구별하고 그에 걸맞는 마케팅을 펼친게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가구업계 관계자]
"가구업계가 좋은 실적을 보이는 것은 다양한 니즈를 가진 타겟고객에 대한 마케팅 차별화로 매출 손익이 개선되었기 ??문이다. 4/4분기에는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화돼 실적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3·4분기에 결혼·이사 등 특수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 업체의 올해 전망은 더욱 밝습니다.
저마다 프리미엄 제품과 친환경 가구 등 고객들이 찾는, 또 입맛에 맞는 제품들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긴 불황의 터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