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전자전 개막 ‥ 10월17일은 '전자의 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디지털 코리아의 위상을 한 눈에….'

    국내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이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디지털 혁명의 현장'을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18개국에서 600여사가 25만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한국 전자산업의 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된 '제1회 전자의 날' 기념식이 함께 개최됐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한국전자산업진흥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정보기술(IT) 기업의 노력으로 한국이 일본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전자수출 1000억달러 돌파라는 쾌거를 일궈냈다"며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미래 산업 변화에 어떻게 대비하느냐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첫날 전시장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필립스 휴렛팩커드(HP) 샤프전자 하이얼 벤큐 등 국내외 기업들이 첨단 제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SUV'…올해 전기차 모델 출시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LC가 작년에도 수입 SUV 시장에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베스트셀링카로 자리잡았다. 올 하반기에는 전기차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GLC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8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GLC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9332대가 판매됐다. 벤츠의 전체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E클래스(2만8722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지난해 전체 수입차 판매량 가운데서도 GLC는 내연기관 SUV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GLC가 1만대 가까이 판매되는 동안 경쟁 차종인 BMW X5와 볼보 XC60은 각각 6166대, 5952대 판매되는데 그쳤다. GLC는 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을 고루 갖춘 다재다능함이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GLC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전장 약 4.7m, 전폭 1890mm, 전고 1640mm 안팎의 차체에 휠베이스를 넉넉히 잡아 도심 주행과 패밀리 수요를 동시에 겨냥했다. 이전 세대보다 길이와 휠베이스를 늘리고 트렁크 용량도 70L가량 키워 패밀리 SUV로서 활용성을 강화했다. 온·오프로드 넘나들며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고, 이전 세대 대비 넓어져 높은 활용도를 갖춘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파워풀한 비율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조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 및 효율성,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등 다방면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탄생한 3세대 모델은

    2. 2

      한화시스템 방문한 김승연 회장 "우주 가는 게 한화의 사명"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장남 김동관 부회장과 함께 그룹 내 우주 사업 현장을 찾아 "우주 사업은 한화의 사명"이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김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방문했다. 김 회장이 한화시스템 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우주센터의 올해 사업계획과 전반적인 우주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김 회장은 전시관 방명록에 '어려워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을 가는 것, 그것이 한화의 사명입니다. 제주우주센터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섭시다'라고 적었다. 또 김 부회장과 함께 해상도 15㎝급 '초저궤도(VLEO) 초고해상도(UHR)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실물 모형을 살펴보며 차세대 위성 개발 현황을 살피고 방진복을 착용한 채 제주우주센터 클린룸도 둘러봤다. 클린룸에는 △진공상태, 극저온(-180℃), 극고온(150℃) 환경을 모사한 우주환경 시험장 △고출력 전자기파 환경에서 정상적인 작동을 검증하는 전자파 시험장 등이 있다.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꿈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현실이 됐다. 한화는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의 명실상부한 선도 주자가 됐다"고 격려했다.이어 "어려워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을 가는 것이 한화의 사명"이라며 "우리가 만든 위성이 지구의 기후 변화를 관측하고, 안보를 지키며, 인류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것이 한화가 추구하는 진정한 사업의 의미이고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친 바닷바람을 물리치고 '최

    3. 3

      회장님은 1박 220만원 스위트룸, 조합장엔 220만원 폰…'비상경영' 한다더니

      경영 위기 극복을 내세우며 지난해 5월 ‘비상경영’을 선포한 농협중앙회가 내부적으로는 방만한 예산 집행과 느슨한 내부 통제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중앙회장은 두 곳에서 연봉 3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으면서 퇴직금으로도 수억원을 챙겼고, 격려금을 연 10억원 이상 집행했다.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조합장들에게 220만원짜리 휴대전화를 무상 지급하는 데 23억원 넘게 썼다. 반면 성희롱을 포함해 임직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단 한 건도 고발하지 않은채 눈 감고 넘어갔다.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달랬더니..."비서실 카드지, 내 것 아냐"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협중앙회·농협재단 특별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를 계기로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됐다. 농협중앙회에 대한 특별감사는 2009년 이후 17년 만이다. 변호사와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26명이 감사에 투입됐다. 통상 정기감사 인원이 5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규모다.감사 결과 농협중앙회는 이사회 구성부터 내부 통제까지 전반적으로 규정을 무시한 채 자의적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구성 과정에서 농업인 단체와 학계 추천을 받아야 하는 인사추천위원회를 제대로 꾸리지 않고, 인사총무팀이 일부 단체와 학계 인사를 비공개로 추천받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사회에서는 특별성과보수를 ‘1인 즉석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하는 사례도 있었다.임직원 범죄 행위에 대한 대응도 부실했다. 규정상 범죄 혐의가 있는 임직원은 원칙적으로 고발해야 하고, 고발에서 제외하려면 인사위원회 심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