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뉴타운 25곳,균형발전촉진지구 8곳 등 모두 33곳 가운데 거여·마천,한남,아현 등 16개 뉴타운을 서울지역 광역 재개발을 위한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 2015년까지 모두 20만가구의 주택 공급토록 했다.

이들 지역은 재정비 촉진지구로 정식 지정되는 19일부터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돼 6평(20㎡) 이상 토지 지분을 거래할 때는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