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 이번엔 바이오디젤 손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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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업체인 엠피오가 파격적인 신규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엠피오는 17일 바이오디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정유사에 바이오디젤을 납품 중인 비엔디에너지와 컨설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피오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75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4분기께 바이오디젤을 자체 생산하기 위해 군산 공업단지에 정제공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피오는 지난 5월 귀금속 업체인 에스더블유에 인수되면서 귀금속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었다.
이후 PC 주변기기 판매 업체인 대산IT를 흡수합병했고 파푸아뉴기니의 금광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현재 회사 내에는 귀금속 MP3 바이오디젤 IT 광산개발 등 5개 사업부문이 공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5가지 사업무문 중 경쟁력있는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게 회사측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엠피오는 17일 바이오디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정유사에 바이오디젤을 납품 중인 비엔디에너지와 컨설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피오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75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4분기께 바이오디젤을 자체 생산하기 위해 군산 공업단지에 정제공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피오는 지난 5월 귀금속 업체인 에스더블유에 인수되면서 귀금속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었다.
이후 PC 주변기기 판매 업체인 대산IT를 흡수합병했고 파푸아뉴기니의 금광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현재 회사 내에는 귀금속 MP3 바이오디젤 IT 광산개발 등 5개 사업부문이 공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5가지 사업무문 중 경쟁력있는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게 회사측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