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반도체 장비업체인 유니셈이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로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실적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유니셈의 실적 증가세가 눈에 띕니다.

(c.g: 유니셈 매출 추이)

*05년 654억원

=> 52.9% 증가

*06년(E) 1000억원

유니셈은 지난해 654억원의 매출에서 올해는 1천억원의 매출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정진기 유니셈 대표이사

유니셈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카메라 모듈사업입니다.

(c.g: 유니셈 카메라 모듈 매출)

*04년 184억원

*05년 343억원

*06년(E) 420억원

2003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로 매년 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율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S: 반도체·LCD 장비 매출 꾸준히 증가)

기존 주력사업인 반도체, LCD 장비 역시 주력 매출처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하아닉스 등이 고른 설비투자 증가를 보임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C.G: 유니셈 해외시장 매출 추이)

*04년 45억원

*05년 60억원

*06년(E) 92억원

특히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스크러버와 칠러 제품의 해외 매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기 유니셈 대표이사

(S: 촬영 양진성 / 편집 신정기)

*유니셈은 올 3분기 매출액은 24% 늘어난 225억원 *영업익은 478% 급증한 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