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수출·수입물가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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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 등으로 지난달 수출물가와 수입물가 모두 7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와 수입물가는 8월에 비해 각각 2%, 4.9% 떨어졌습니다.
특히 수입물가는 원화환율 하락과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지난 2004년 11월 4.9% 하락 이후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수출물가 역시 같은 요인의 영향으로 공산품이 하락하고 어획량 증가로 일부 수산물의 공급이 늘면서 농수산품도 떨어져 하락 전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환율변동효과가 제거된 계약통화기준으로는 수출물가와 수입물가 각각 1.2%, 4.1% 하락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와 수입물가는 8월에 비해 각각 2%, 4.9% 떨어졌습니다.
특히 수입물가는 원화환율 하락과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지난 2004년 11월 4.9% 하락 이후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수출물가 역시 같은 요인의 영향으로 공산품이 하락하고 어획량 증가로 일부 수산물의 공급이 늘면서 농수산품도 떨어져 하락 전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환율변동효과가 제거된 계약통화기준으로는 수출물가와 수입물가 각각 1.2%, 4.1% 하락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