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미수거래가 하반기 증권시장의 회복과 함께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감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므면 지난 1월 3조원에 육박했던 미수거래는 증시 냉각과 함께 증권업계의 자율대책으로 지난 7월말 5789억원까지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자 8월말에 7233억원까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