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모바일 아시아(Mobile Asia) 2006'에 참가해 첨단 휴대폰을 대거 선보입니다.

'모바일 아시아(Mobile Asia) 2006'은 올해로 2회째 맞는 인도 최대 규모의 휴대폰 전시회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 10여개 글로벌 통신업체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6종의 울트라 에디션을 전시한

‘울트라 에디션 스페셜 전시관’을 별도로 설치하는 한편, 슈퍼뮤직폰Ⅱ와 1천만화소 카메라폰 등을 전시했습니다.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은 "신흥경제국인 브릭스(BRIC) 중 인도 시장은 서남아시아의 허브로 중요성이 더욱 증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프리미엄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인도 시장에서도 명품브랜드로서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