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시아 존경받는 기업 13위 … WSJ선정, MS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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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이 선정한 '아시아 지역에서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다.
16일 WSJ가 아시아판 발행 30주년을 맞아 발간한 '아시아에서 존경받는 200대 기업' 특별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고객 응대의 혁신적 측면에서 5위 △장기 비전 10위 △품질 24위 △명성 35위 △재무건전성 39위를 차지해 종합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7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상위 80위 안에 들었다.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뽑혔고 도요타자동차 소니 노키아 인텔 혼다자동차 구글 애플컴퓨터 나이키 BMW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WSJ는 80대 글로벌 기업 순위와 함께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12개 나라에서 국가별로 존경받는 기업 톱10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7년째 1위를 고수했으며 포스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전자 ㈜LG 삼성SDI 삼성물산 신세계 신한금융지주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순위 집계는 WSJ가 호주의 시장조사회사 콜마 브룬턴에 의뢰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2개국의 기업가,경제전문가 및 신문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토대로 이뤄졌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16일 WSJ가 아시아판 발행 30주년을 맞아 발간한 '아시아에서 존경받는 200대 기업' 특별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고객 응대의 혁신적 측면에서 5위 △장기 비전 10위 △품질 24위 △명성 35위 △재무건전성 39위를 차지해 종합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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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뽑혔고 도요타자동차 소니 노키아 인텔 혼다자동차 구글 애플컴퓨터 나이키 BMW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WSJ는 80대 글로벌 기업 순위와 함께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12개 나라에서 국가별로 존경받는 기업 톱10 순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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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위 집계는 WSJ가 호주의 시장조사회사 콜마 브룬턴에 의뢰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2개국의 기업가,경제전문가 및 신문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토대로 이뤄졌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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