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양종금증권은 전자결제 전문 서비스 업체인 사이버패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사이버패스 첫 분석자료에서 편의점 POS 결제 서비스가 성장 엔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편의점과 전자결제 관련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터넷 결제수단이 없는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3천여개의 고객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7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