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신흥 자원부국인 앙골라의 유전개발사업에 국내 기업의 참여가 가능해 집니다.

산업자원부 이원걸 2차관은 데지에로 코스타 앙골라 석유성장관과 '한-앙골라 석유 가스 부문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에 따라 서아프리카의 기네아만과 함께 최근 가장 활발하게 유전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앙골라 유전개발 시장에 한국이 본격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07년 상반기에 예정된 앙골라 육해상 광구 1, 2곳을 유리한 조건에서 분양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